"상상을 현실로"…과기정통부, 20~25일 '2017 SW주간' 개최

2017-11-16 12:00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홍근 국회의원, 신창현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이 주최한 '인공위성을 통한 미세먼지 측정과 정보활용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모두 참여해 SW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0~25일 삼성동 코엑스, 일산 킨텍스, 양재 엘타워에서 ‘2017 SW주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현실로, SW가 미래다!’를 주제로 SW관련 교육체험, 비즈니스 사례공유, 산업 컨퍼런스, 정책성과 홍보분야의 21개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SW교육 필수화에 대한 사회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SW교육 관련 행사들을 통합 개최하여 생애주기별 SW교육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SW산업 발전 공로 시상식, SW프로슈머 평가사업 성과보고회, 혁신을 이끈 SW중심대학 교육과정 소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SW산업 트렌드 및 주요이슈에 대해 조망하는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SW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의 삶을 바꾸고, 우리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요소”라며 “이번 행사가 전 국민의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 종사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며, SW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