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7 시흥혁신교육지구 컨퍼런스> 선두적인 교육모델 선보여
2017-11-16 09:17
시흥시는 오는 25일 진로, 문화․예술, 축제나 체험학습 등 다양한 학교수업 사례를 볼 수 있는 <2017 시흥혁신교육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1개 세션별로 교사나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 등이 교육현장 운영사례가 준비되며, 오후 3시부터는 ‘2018년도 시흥시 전체 교육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아이 진로탐색, 시흥 전역의 우수한 체험터, 문화·예술·체육 학교 수업 △마을 스토리로 배우는 교육과정 △포트폴리오까지 이어지는 꿈의학교와 마을축제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교사연구회, 학부모회 네트워크 등 우수한 교육네트워크 △코딩(소프트웨어), 학생자치, 학교협동조합, 자유학년제,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국제교류, 아동친화, 곤충․텃밭체험 프로젝트 등 시흥시 교육콘텐츠가 총망라된다.
컨퍼런스에서는 마을강사들이 학교 수업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업설명회도 마련된다.
7년차 교육협력으로 이어온 시흥혁신교육지구사업은 전국단위에서 선두적인 교육모델로 평가받으며 현재에도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시흥의 아이들이 맘껏 즐기고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 현장에서, 더 현장으로!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학교와 마을의 틈새를 줄여가며 고민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