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고천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14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 노후 경로당 벽지·장판 교체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버스노선도 및 관광안내도 일제 정비, 1번국도 차량 시선 유도봉 정비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에 김 시장은 건의된 안건들에 대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백운밸리, 의왕테크노파크, 고천행복타운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함께 의왕시가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안양천 정비 사업, 고천체육공원 시설 개선 사업 등 지역주민 편의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