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회의 개최

2017-11-14 14:02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다산관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감독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경기도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총 16만 1천 222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이번 회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행관리를 위해 위촉한 도감독관 315명이 참석했으며 시험장 최종 점검, 당일 감독요령,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무결점 수능을 위해 △시험장 설치 및 운영의 각종 준수 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의 세부 사항 △방송시설 준비 사항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요령 △보안상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시험장교 종사 요원의 교육 △감독관 및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 등을 안내했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5일 예비소집에 참여해 시험시간 별 진행 요령 등과 시험 당일 지참물과 휴대폰 등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도 안내 받게 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및 규정된 필기구 이외의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워치・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해서는 안 되며, 올해부터는 결제기능이 있는 시계 등도 반입이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