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7 지방세입 목표 1522억 달성 총력
2017-11-14 12:59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방세입 목표액 1522억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산세 등 미납자에 대한 고지서 발송과 세원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지방세입 목표액을 달성하고, 시책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 공평하고 투명한 세정업무 추진으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세입목표는 당초목표 1452억 원보다는 5%, 전년도 1323억 원보다 15% 증가한 금액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 입주·자동차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박건석 세정과장은 “안정적 세원확보를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각종 시민홍보와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스마트고지서 등 납부편의시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