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작 관광지도 ‘2017 갤럭시 어워즈’ 대상

2017-11-14 10:59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제작한 한국관광지도가 지난 10일 ‘2017 갤럭시 어워즈'에서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 사(MerComm INC)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홍보마케팅 국제공모전으로, 대상은 프로모션 9개 세부 부문별 금상(1등상) 수상작 중 선정된다.

올해는 특히 9개 세부 부문 중 ’관광‘, ’BI(Brand Identity)‘,’특별프로젝트‘ 등 3개 부문에서 금상작이 선정됐고 이중 ’관광‘ 부문 금상 수상작인 한국관광지도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방한 관광객을 위한 한국관광지도에는 한국 관광전도 및 서울,부산,제주 등 주요 관광지 상세지도는 물론 지하철 노선도, 교통, 관광안내 등 실용정보가 함께 수록돼 이 지도 한 장으로 좀더 편리하게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박석주 한국관광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장은 “이번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공사 관광 홍보 간행물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준 것으로, 향후에도 방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간행물을 지속 제작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에서 한식가이드북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