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암역 주변 , 복합환승센터(인천제2종합터미널 포함) 건립 계획 진행중

2017-11-14 09:32
인천도시공사,‘인천 서북부복합환승센터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발주

인천시가 인천제2종합터미널을 서구 검암역 주변에 세울 계획을 진행중이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인천 서북부복합환승센터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발주해 내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검암역(KTX)인근 79만㎡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받아 뉴스테이와 공공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워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검암역 전경[사진=인천시]


이번 복합환승센터는 공동주택지구내 3만㎡부지위에 구상중인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예측 △사업타당성 분석 △재원조달방안등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와관련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검암역은 공항철도,KTX,인천도시철도2호선등이 지나는 인천지역 서북부권 지역의 교통요충지”라며 “서북부권 지역의 인구증가와 인천도시철도2호선 개통으로 인한 교통체계 개편으로 여러교통수단을 한곳에서 이용할수 있는 복합환승센터의 필요성이 이번 용역의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