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무관 지방공무원 외국어능력 평가대회 '최우수'
2017-11-13 14:53
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 주무관이 지방공무원 외국어능력 평가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13일 시에 따르면 총무과 이태헌(45) 주무관이 지난 11일 열린 ‘제11회 지방공무원 외국어능력 평가대회’에서 중국어부문 1등(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및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후원하고,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태헌 주무관은 “전국의 실력자들이 겨루는 자리라 수상까지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 공무원들을 대표해 참석한 자리이니만큼 과천시 공무원들의 우수한 역랑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