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 미술관(이사장 심정구)에서 인천재능대학교 졸업전시를 위해 사진전 ‘OBSCURA’를 개최하였다. 어두운 방에 불과했던 OBSCURA가 사진 예술의 시발이 된 것처럼 당찬 포부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는 인천재능대학교에서 개최하였으며 진정근 교수의 지도와 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2018 ‘OBSCURA’는 오는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선광 미술관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 31명은 공병준, 공석화, 국나영, 김민지, 김보라, 김선옥, 김세미, 김순지, 김아영, 김영석, 김우정, 김은아, 김지수, 김진영, 박용호, 박윤선, 박지성, 방병훈, 신유정, 윤주희, 이경화, 이도은, 이무선, 이선영, 이재경, 장은혜, 정승희, 정진기, 정현정, 최은서, 허성아이며 기획은 진정근(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학과장), 최용백(자문위원)이 기획하였으며 후원은 인천재능대학교가 한다.

자문위원이었던 최용백 씨는(한국환경사진연구소 소장) “학생들의 빛나는 열정과 열의가 가득한 작업이었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