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교수들, 한국지리정보학회서 '활약'
2017-11-10 15:48
- 서용철‧최요순‧김진수···학회 20주년 기념 학술상‧논문상‧기술혁신상 수상
부경대학교는 이 대학 교수들이 최근 대구 텍스타일 콤플렉스에서 열린 한국지리정보학회(회장 이진덕) 20주년 기념식에서 학술상과 논문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경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 서용철 교수(토목공학과)는 이 행사에서 한국지리정보학회 20주년 기념 학술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공간정보 분야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으로 학문 발전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논문 '휴대용 XRF와 GIS를 이용한 폐광산 지역의 토양오염에 관한 연구'를 학회 학술지에 발표, 토양오염도 조사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제시해 공간정보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공간정보 분야에서 왕성한 기술혁신 활동을 펼쳐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