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에너지 이용 최적화' 공로 박규철 여천NCC 전무 철탑산업훈장
2017-11-10 15:10
여천NCC 박규철 전무이사가 30여년간 석유화학사업의 에너지 이용 최적화 등 등 기술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에너지 효율대상 부문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0일 여천NCC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는 전날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을 개최했다.
박 전무는 지난 30여년간 석유화학 생산현장에서 근무해 온 현장 전문가로, 석유화학기초원료를 생산하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 사업의 에너지 이용 최적화를 견인하며 한국 에너지 효율극대화에 앞장 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 전무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늘도 묵묵히 현장에서 에너지 절감에 노력하는 여천NCC 모든 임직원의 노고 덕택으로 임직원 모두가 훈장을 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39회를 맞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국가에너지 절약을 위해 197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