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 AI가 메뉴 추천해주는 기능 도입
2017-11-10 10:47
프리미엄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UberEATS)가 레스토랑별 평점 및 개인별 맞춤형 메뉴 추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버이츠는 이번 신규 기능을 통해 세계 각지의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최상의 맛집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버이츠는 10일 인공지능(AI)으로 사용자의 취향과 기존 주문 내역을 분석해 맞춤형 메뉴를 추천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우버이츠는 10일 인공지능(AI)으로 사용자의 취향과 기존 주문 내역을 분석해 맞춤형 메뉴를 추천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우버이츠의 맞춤형 메뉴 추천은 각 레스토랑별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또는 최적의 추천 메뉴 등을 각 사용자에 맞게 제시해 준다. 해당 기능은 우버이츠가 기존에 제공해 온 즐겨찾기, 가까운 인기 레스토랑 목록 기능과 더불어 사용자들의 입맛을 이해하는 탁월한 추천 메뉴들을 선보일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우버이츠 앱을 통해 개인별로 레스토랑에 점수 및 피드백을 부여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우버이츠의 각 레스토랑 페이지마다 총 별 5개로 매겨지는 전체 평점과 평점 평가에 참가한 전체 사용자 수가 공개된다.
우버이츠는 서울의 소문난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숨은 맛집의 음식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리미엄 음식 배달 앱으로, 지난 8월 강남, 이태원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또한 우버이츠는 글로벌 앱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0 여개 도시에서 약 8만여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배달하고 있다.
현재 우버이츠는 국내에서 서울 강남구·이태원 및 한남동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과 그 안에 담긴 색다른 스토리를 기준으로 ‘이달의 셰프’를 선정해 소개하는 등 최고의 레스토랑 파트너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