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데이터 진흥 주간 빅데이터 인재 발굴
2017-11-09 11:26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데이터 진흥 주간을 활용해 적극적인 빅데이터 인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관련 행사를 통해 선발된 빅데이터 인재를 기업과 연결시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KAIT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데이터 진흥 주간과 연계된 ‘2017 글로벌 데이터톤’과 ‘빅콘테스트’대회의 쇼케이스 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은 글로벌데이터톤 한국측 수상작 2개팀, 빅콘테스트는 리그별 9개씩 18개 등 총 20개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빅 매칭 캠프를 개최해 국내외 데이터 관련 기업과 연결하고 인턴쉽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도에는 총 26명에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그 중 4명은 정직원으로 채용됐다. 또 인턴 14명 중 10명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경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이미 정규직 채용계획을 밝힌 기업들과 인턴쉽 제공 의사를 표명한 기업이 많아 빅데이터 경진대회가 데이터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데이터톤, 빅콘테스트를 통해 실력있는 빅데이터 인재를 발굴할 것이며, 이들을 빅데이터 기업과 매칭시켜 기업과 개인이 윈윈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년도보다 수준 높은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제출한 참가자들이 많아 앞으로 빅데이터 발전에 있어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시상은 글로벌데이터톤 한국측 수상작 2개팀, 빅콘테스트는 리그별 9개씩 18개 등 총 20개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빅 매칭 캠프를 개최해 국내외 데이터 관련 기업과 연결하고 인턴쉽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도에는 총 26명에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그 중 4명은 정직원으로 채용됐다. 또 인턴 14명 중 10명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경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이미 정규직 채용계획을 밝힌 기업들과 인턴쉽 제공 의사를 표명한 기업이 많아 빅데이터 경진대회가 데이터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