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2017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2017-11-09 15:42

현대상선 기업로고(CI). [사진 제공= 현대상선]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2017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영업·영업관리, 관리지원(기획, 재무, 회계, 심사, 인사, 총무, IT기획) 등이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이달 13일(월) 오후 5시까지다. 이후 인‧적성검사,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차례로 진행한다.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지원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및 해외터미널 확보,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재도약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하반기 한진해운 직원을 대상으로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올해 초에도 추가 경력직 공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