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첫번째 제작투자

2017-11-09 14:51

하나카드는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제작해 이달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에 문화제작 투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달 김수로·김민종이 설립한 뮤지컬·연극 공연전문기획사인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공연제휴 관련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로 투자하는 문화작품이다.

하나카드의 문화제작 투자사업의 특징은 성장 가능성 있는 문화콘텐츠를 직접 발굴하고 투자해 제작사의 제작능력을 뒷받침하고, 당사 손님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문화작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의 문화관련 마케팅은 공연작품에 대한 단순후원과 해당기업 손님에게 일정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하나카드는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를 시작으로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향후 기획하는 공연의 제작비를 전액 투자하기로 했으며 제작사는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를장기적 관점에서 기획하고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 손님은 ‘하나컬처(hana.culturecube.co.kr)’ 전용사이트(hana.culturecube.co.kr)에서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11월18일까지 조기 예매 시 즉시 4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하나머니 리워드 추가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