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쉬운 문제부터 푸는 것이 좋아”

2017-11-09 11:28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주로 다가온 가운데 실전에서 쉬운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다는 등의 조언이 나오고 있다.

메가스터디 등 입시사 등은 수능 실전에서 시간조절이 중요하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 점수와 시간을 벌어놓은 다음 어려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효과적인 시간조절 방법이라고 밝혔다.

1교시 이후 정답을 확인하는 것은 다음 시간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시험이 모두 끝난 다음 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나온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왔다고 겁을 먹지 말고 문제를 정독해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나 힌트를 찾는 것도 요령이다.

실수를 막기 위해 문제를 여러 번 정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영역의 경우 문제 풀이가 막히면 넘어갔다가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풀어보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 정답이 아닌 것을 먼저 제외해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좋다.

수능 전일 예비소집 이후에는 정리해놓은 영역별 핵심 노트나 오답노트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고 신분증, 수험표 등 수능 당일 꼭 가져가야 할 필수 지참물을 챙길 필요가 있다.

수능 당일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수능 고사장에 일찍 도착해 자리와 의자, 책상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수능 당일에는 평소에 먹던 음식을 섭취해 몸이 편안할 수 있도록 하고 춥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