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2017-11-08 16:00
단국대가 8일 죽전캠퍼스에서 ‘2017 단국대학교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열리고 단국대 죽전캠퍼스 평화의 광장에 ‘LINC+ 거리’를 조성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어우러져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한 취지로 구성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7창업 LINC+ 창업 O/X 퀴즈, 3D 프린터 콜로키움 교육, 산학놀이 한마당, 취업릴레이특강 등의 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이상돈 사람인 HR 컨설팅센터 센터장의 ‘하반기 채용시장 분석 및 공사·공기업 입사전략’ 특강, 김경아 취업컨설턴트의 ‘취준생 5대 고민 해결법 및 면접노하우’, 박성준 JTBC 아나운서의 ‘20대, 용기를 내고 싶은 그대에게’ 등이 진행됐다.
LINC+ 거리에는 가족기업 58개 업체가 기업 홍보 부스를 열어 다양한 이벤트와 창업동아리의 창업아이템 및 시제품,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및 우수사례 전시회 등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어진우 산학부총장(I-다산 LINC+사업단장) 등 교내인사와 양진철 용인시 부시장 등 외부인사 및 가족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단국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