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 10개 대학 공동 취업 페스티벌 행사 열어
2017-11-07 15:10
서울 동북지역의 10개 대학이 일자리 매칭 행사를 열었다.
광운대·국민대·덕성여대·동덕여대·삼육대·서경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성신여대·한성대 등 10개 대학은 7일 덕성여대 덕성하나누리관에서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교 공동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외국계기업에 이르는 40여개 기업이 현장 채용과 채용 상담에 나섰다.
행사에서는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직무 1대 1 잡 토크, 기업 채용 설명회, 취업 준비 전략 특강, 기업 맞춤 코칭, 진로상담, 취업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면접 보이스 코칭, 직업 적성 검사, 취업 스트레스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들 10개 대학은 지난 4월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교류‧협력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이후 취업, 창업,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오면서 첫 번째 교류 사업으로 공동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