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시장 미사지구 주차문제 해결 적극 나서

2017-11-07 12:45

오수봉(오른쪽 셋째) 하남시장이 미사지구에 예상되는 주차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오수봉 하남시장이 6일 미사1동 주민센터 주변 근린공원부지에 조성되는 주차장의 추가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시장이 당초 주차장계획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추후 이용객 증가로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현장 확인이 실시됐다.

오 시장은  “당초 조성계획 된 36면의 주차장은 추후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주차난이 예상 된다“면서 “당초 36면에서 100면으로 늘려 주차공간을 확보 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에서 LH 관계자는 향후 예상되는 주차난 문제점 제기에 대해 적극 반영, 당초 36면에서 100면으로 추가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2020년 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한편 오 시장은 “향후 근린공원 개방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