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Start-up 경진대회 개최
2017-11-06 11:33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창업지원단이 개인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유용한 상품으로 발전시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가천 Start-up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분, 일반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원자 접수는 13일까지다.
일반인 부문은 예비 창업자, 3년 미만 창업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학생부문은 가천대 학생, 연합동아리 회원을 비롯한 경기 동남부 및 서울 강남권 소재 대학(원)생 등이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대상 학생 부문 100만원, 일반인 부문 150만원 등 총 상금 900여 만원 규모이다.
참가분야는 △정보통신․전기전자(S/W ․ H/W개발,모바일, 콘텐츠사업 등) △기계(자동화,부품,신소재 등) △나노 및 바이오(화학, 생명공학, 환경,식품, 섬유 등) △생활 및 지식서비스(문화, 광고․출판, 디자인, 캐릭터 등) 등 4개이다.
가천대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경기·인천지역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돼 BT·ICT융합 기반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15년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대학’, ‘대학일자리센터’에도 선정돼 취·창업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췄다.
박방주 창업지원단장은 “Start-up 경진대회는 학생, 일반인 등 지역의 다양한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모여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겨루는 지역 창업 축제”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창업 분위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