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 부시장, 자매도시 바로알기 특강 펼쳐

2017-11-02 14:13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이 2일 자매도시인 경남 사천시 사천읍사무소에서 '자매도시 바로알기'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이 2일 자매도시인 경남 사천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최 부시장은 이날 사천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사천 시민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바로알기 특강 – 명품도시, 남양주를 말한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자매도시 바로알기, 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남양주의 핵심정책과 발전계획을 설명했다.

남양주를 대표 인물인 정약용과 내년도에 있을 정약용 해배 200주년 기념행사, 시의 핵심정책인 '남양주 4.0'을 비롯해 행복텐미닛, 희망케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남양주 특산물과 대표 명소 등에 대해서도 강조하기도 했다.

최 부시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사천시와 주요 축제 상호방문, 청소년 및 민간 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두 도시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