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병원, 병문안문화 개선 캠페인
2017-11-02 13:14
안내문 부착는 등 환자안전관리 강화
부산영도병원은 지난 1일 환자 치료 중심의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병문안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병문안 시간 지정, 허용시간 외 면회 통제, 병문안객 명부 작성, 병문안 제한 대상자 지정, 상시 보호자 출입증 발급, 병문안 시 지켜야할 준수사항 등을 배너와 포스터, 유인물 배포를 통해 병문안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또 환자안전전담자와 감염관리전담자는 병문안 시 지켜야할 준수사항과 낙상예방, 욕창예방 등을 숙지해 환자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환자들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환자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