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잃은 슬픔"…차태현, 故 김주혁 빈소 지키며 조문객 직접 맞아
2017-11-01 10:16
차태현이 고인이 된 김주혁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차태현은 지난달 31일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다. 빈소를 찾은 차태현은 검은 정장을 입고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조문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거 김주혁과 차태현은 KBS2 ‘1박 2일’ 시즌3를 통해서 동고동락하며 인연을 쌓았다. 차태현 외에 ‘1박 2일’ 유호진PD와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김준호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故 김주혁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11시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