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병동 만남의 장소 리모델링 기념식

2017-10-31 18:25

사진 왼쪽부터 81병동 수간호사, 정해진 소아간호팀장, 김소희 약제부장, 이영순 간호부장, 이상돈 진료처장, 노환중 병원장, 김대성 기획실장, 최실봉 관리국장, 김은미 병동간호팀장, 박은애 82병동 수간호사.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30일 병동 8층에서 병동 만남의 장소 리모델링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시설관리팀장의 연혁보고 및 인사말, 노환중 병원장의 격려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환자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입원환자들에게 편안한 면회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병동 5~11층(7개소), 총면적 300㎡의 공간에 진행한 인테리어 공사다. 단순히 의자만 배치돼 있던 공간을 리모델링을 통해 아름답게 개선함에 따라 앞으로는 환자들이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소파와 테이블에 앉아 마음 놓고 편안하게 면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게 도움 주신 여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병동 만남의 장소가 병문안 문화의 정착과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