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모든 것 ‘강화관광플랫폼 개관!’

2017-10-30 11:31
관광정보 안내 비롯 AR‧VR 등 IT투어와 고려의상 체험까지 강화관광의 중추적 역할 기대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강화의 관광매력을 마음껏 엿보고 누릴 수 있는 ‘강화관광플랫폼’을 오는 11월 3일 정식으로 개관한다.

중앙시장 B동 3층에 조성된 관광플랫폼은 강화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관광플랫폼은 기존의 정보 중심의 관광 안내에서 벗어나 누구나 강화의 문화와 역사, 전통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관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비롯해 관광상담 및 기획, 음식점 및 숙박 등 예약지원, 관광지 통합 티켓팅 및 할인 티켓 등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기념품 전시, 짐 보관소 운영, 쉼터 공간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준비되어 있다.

관광플랫폼 정식개관에 앞서 일본인관광객들이 강화관광플랫폼을 체험하고 만족해하고 있다.[사진=인천시 강화군]


아울러, 강화의 역사문화관광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14m 대형 미디어 월과 VR시뮬레이터 등 ICT기술을 이용한 가상현실관광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고려건국 1100주년을 맞이해 고려의상 체험과 사진인화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강화관광플랫폼은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에게 개방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관광의 신규 거점이 될 강화관광플랫폼을 통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 브랜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2018년 500만명 관광객 유치로 관광산업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