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 컴퍼니,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 종료
2017-10-26 10:31
지역 곳곳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공연은 이어질 것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 컴퍼니(옛 선양· 회장 조웅래)가 진행하는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가 오는 29일 2017년 무료정기공연을 마친다.
매년 4월부터 10월 마지막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숲속음악회는 매회 평균 600여명 이상이 관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객과 3대 가족이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또한 맥키스오페라는 연간 130여회 지역 곳곳을 찾아가 힐링음악회를 개최하면서 무료공연의 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 황톳길과 뻔뻔한 클래식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누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오는 29일 대덕구청(구청장 박수범)으로부터 계족산 숲속음악회와 맨발축제 개최 등 지역문화예술발전과 구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