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차은우 "'복수노트'와 '최고의 한방' 캐릭터의 다른점?…친오빠 느낌으로 어필"

2017-10-26 11:03

아스트로 차은우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차은우가 ‘복수노트’ 속 캐릭터와 전작인 ‘최고의 한방’ 캐릭터와 다른점에 대해 언급했다.

차은우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SK브로드밴드 옥수수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극본 한상임, 김종선 / 연출 서원태 / 제작 블루팬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히든시퀀스)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도 톱스타 역할을 맡았다. 전작은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친오빠같은 느낌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트로의 리더로 따뜻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멤버들과 함께하다가 혼자 스케줄 할 때 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멤버들과 촬영장에서 함께하니까 든든하고 뿌듯하고 힘이 많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호구희(김향기 분)의 첫사랑이자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비주얼 담당 멤버. 아이돌이 되기 전 호구의 오빠 호구준(지건우 분)과 1,2등을 다투는 수재 은우 역을 맡았다.

‘복수노트’는 10대 소녀의 복수를 다룬 작품으로 어느 날 우연히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노트를 손에 쥔 10대 소녀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이틴 코믹 멜로 판타지물. 오는 27일 오전 10시 ‘oksusu’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오전 10시 22부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