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오늘(25일) 첫 딸 얻었다…"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2017-10-25 14:08

비, 김태희 부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25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5일 오전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오늘 김태희가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비와 김태희 부부의 첫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알리며 아빠가 된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는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입니다"라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월 19일 5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결혼 9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어 부모가 됐다.

한편 비는 오는 28일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MC로 발탁 돼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고, 김태희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