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노동 존중되고 노동의 몫 정당 배분돼야!'
2017-10-25 13:39
이재명 성남시장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25일 SNS를 통해 “지난 10년간 노동자들은 철저히 소외되고, 투쟁에서 돌아온 건 부당한 탄압 이었다”면서 “재벌기업의 지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동자들은 소모품으로 전락했다. 노동이 존중되고 노동의 몫이 정당하게 배분되는 공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주노총의 청와대 간담회 불참은 아쉽다. 간담회에서 여러 의미있는 논의가 오간 듯 하다”며, “민주노총이 이 자리에서 노동자의 엄혹한 현실을 대변했더라면 더욱 의미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 시장은 25일 SNS를 통해 “지난 10년간 노동자들은 철저히 소외되고, 투쟁에서 돌아온 건 부당한 탄압 이었다”면서 “재벌기업의 지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동자들은 소모품으로 전락했다. 노동이 존중되고 노동의 몫이 정당하게 배분되는 공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주노총의 청와대 간담회 불참은 아쉽다. 간담회에서 여러 의미있는 논의가 오간 듯 하다”며, “민주노총이 이 자리에서 노동자의 엄혹한 현실을 대변했더라면 더욱 의미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절차상의 문제 등 민주노총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고, 더 이상 노동자가 들러리가 될 수 없다는 점도 동감한다”면서 “이런 문제까지 만나고 대화하며 푸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