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오승환 선수, 캐딜락 CT6 탄다

2017-10-19 15:49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왼쪽)과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 선수가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CT6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캐딜락 제공]

메이저리거 오승환 선수가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캐딜락 CT6를 탄다.

캐딜락은 19일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 선수에게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CT6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브랜드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열정’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오승환 선수는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CT6를 이용하며 캐딜락의 ‘아메리칸 럭셔리’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승환 선수가 이용할 CT6는 캐딜락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집중해 제작된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특히 직관적인 럭셔리 감성을 전달하는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운전자 친화적인 옵션 적용을 자랑하며 최근 지속하는 캐딜락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오승환 선수의 모습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도전정신을 잘 보여준다”며 “캐딜락은 뛰어난 열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달 브랜드 출범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총 216대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1~9월 누적 판매량은 13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27대)보다 189% 증가하며 올해 연간 판매 목표량 2000대에 다가섰다.

특히 CT6는 지난달 전월 대비 164% 증가한 92대 판매됐다. 1~9월 누적 판매량은 489대를 기록, 브랜드 판매량의 36% 비중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