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JBJ, 댄디 섹시함 넘치는 ‘Say My Name’ 무대는?

2017-10-19 09:30

그룹 JBJ가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FANTASY'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JBJ의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날'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JBJ의 데뷔 첫 미니 앨범 명은 '판타지(FANTASY)'. 이번 앨범은 '꿈이 현실이 된다'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인트로 트랙 'J.B.J'부터 마지막 곡 '꿈을 꾼 듯'까지, JBJ가 탄생할 수 있었던 히스토리를 순차적으로 펼쳐 보이며 진정성 가득한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날 JBJ는 타이틀곡 '판타지'외에도 서브 타이틀곡 ‘Say My Name’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곡의 작사에 참여한 JBJ 멤버 김상균은 이번 곡에 대해 “EDM트랩 기반의 투스텝 댄스 뮤직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곡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참가자인 전소연이 함께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안무 동작마다 멤버들의 섹시한 동작이 돋보였다. 

또한, 쇼케이스를 통해 JBJ는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여 가능성을 높였다. ‘프듀2’에서 이미 완벽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던 노태현을 중심으로 권현빈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 다 모였지
젤 난리나는 걸로
아무 여지없이
터뜨릴걸 Like balloon

걔네들에게 내 플랜을
알려줄 때가 됐지
근데 일단은
Let me take a selfie

날 동정하던 걔
날 동경하게 되는
때가 이제 온 거 같아
아주 기대가 돼

너도 방문을 잠가 꼭꼭
아님 네 거까지
쓸어 담아 갈지 몰라 성공

내 나침반은 어딜 향할까
사실은 나도 두려운 항해사라
나를 움직이는 Ocean
저 바다 끝을 기억해

내 심장이 이끌리는 너의 Spotlight
다시 널 보내게 된다 해도
나 너를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아
뒤돌아 서지는 않아

운명이란 Something
A to Z
지지 않았어 난

운명이란 Something

운명이란 Something
그딴 낯선 길 헤매고 있을 내가 아냐

Say my name 둘만의 무대로
걱정 말아 난 포기란 말은 못해

Popular demand,
이건 Popular demand
내가 타는 리듬은 모조리 하지메
내 말은 그러니까 풀어 안전벨트
다 죽은듯한 분위기는 반전돼
혼자 두발로 걸어갔던데 One way ticket

신경 안 써 못된 네 개입도
가시 돋친 길 위 매일을
보냈더니 가졌어
이젠 굳은살이라는 강한 방패를
갈 거야 맨 위 승리는 언제나 재밌지
If you know about this song
더 배우고 와 베이직

때 마침 나를 부르는 음성
가까워지려고 애써 노를 저어
나를 움직이는 별빛
저 밤 하늘을 수놓게

이렇게도 바라왔던 나의 Spotlight
언젠가 잊혀져 버린대도
난 지금 포기할 수 없어 알잖아
도망쳐 버리지 않아

운명이란 Something
A to Z
지지 않았어 난

운명이란 Something

운명이란 Something
그딴 낯선 길 헤매고 있을 내가 아냐

Say my name 둘만의 무대로
걱정 말아 난 포기란 말은 못해

솔직해져야지 넌 가만있어 나의 곁에
꿈에 물들이듯 길들일
나의 자만은 너야 Baby

당당한 시동의 진동
손에 쥔 정상의 지도
너를 가진 내가 곧
이 넓은 세계를 이끌 리더

멈출 순 없어 다시는 없을 마지막

운명이란 Something
A to Z
지지 않았어 난

운명이란 Something

운명이란 Something
그딴 낯선 길 헤매고 있을 내가 아냐

Say my name 둘만의 무대로
걱정 말아 난 포기란 말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