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13대 1

2017-09-16 14:14
9월 15일 원서접수 마감···2567명 모집에 2만857명 지원

 


부경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8.13대 1로 나타났다.

16일 부경대 입학본부에 따르면 15일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567명 모집에 2만857명이 지원, 전체 경쟁률 8.1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부경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7.12대 1(2566명/1만8269명 지원)이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모집에서 창의인재전형 9.83대 1(692명/6805명),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9.34대 1(879명/8208명), 실기우수인재전형 10.47대 1(19명/199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7.68대 1(426명/3270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Ⅰ(나눔인재)전형 5.53대 1(106명/586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Ⅱ(키움인재)전형 14.40대 1(20명/288명), 지역인재전형 8.13대 1(46명/374명), 평생학습자전형 1.05대 1(60명/63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외 모집에선 농어촌인재전형 5.44대 1(90명/490명), 미래인재전형 2.95대 1(55명/162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9.24대 1(34명/314명),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0.70대 1(140명/98명)이었다.

경쟁률 상위학과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의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가 58.14대 1(7명/407명), 생태공학과가 40.11대 1(9명/361명), 창의인재전형의 에너지자원공학과가 36.00대 1(6명/216명)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부경대 입학본부는 올해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전공박람회 및 입학설명회 확대를 비롯해 지난해 성적자료 공개 등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