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옌타이한인회,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방문 교류 [중국 옌타이를 알다(230)]

2017-09-13 17:43

지난 5일 김종환 옌타이한인회장 일행은 천신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장을 만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사진=옌타이시 제공]


지난 5일 중국 옌타이(烟台)시 투자촉진국 회의실에서 옌타이한인회와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갖고 상호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옌타이시 투자촉진국을 방문한 김종환 옌타이한인회장 일행은 천신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장에게 옌타이시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천 국장은 “옌타이시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옌타이시 경제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면서 “옌타이한인회와 더 긴밀하게 협력하며 한국기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옌타이시에는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LG, 포스코, 대우조선 등 1천여 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