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인사이드] 대전 ‘도룡 하우스디 어반’... 엑스포재창조사업 수혜지 중심
2017-09-13 08:56
갑천과 우성이산 배경.. 전형적 배산임수 위치
대전 유성구 도룡동은 대전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엑스포 재창조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최근 정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을 끝으로 엑스포 재창조사업의 모든 구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
엑스포 재창조사업은 기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59만2494㎡)를 과학과 문화, 여가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전체 예산만 1조2592억원(국비 5590억원, 시비 924억원, 민자 607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룡동 주거단지에 들어서는 ‘도룡 하우스디 어반’이 분양을 한다. 이달 1일 모델하우스도 열었다. 뛰어난 주거지역인 도룡동의 마지막 개발지역으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유성구 도룡동 4-9 외 5필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0층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7∼75㎡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인 대덕초분교를 비롯해 대덕고, 대전과학고, 충남대, 카이스트 등 교육시설이 반경 3㎞ 내에 위치해 있다. 반경 1㎞ 안에는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한밭수목원 등의 문화시설이 있다.
하우스디 어반은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오피스텔 거주자에 맞춰 '하이 퀄리티 어반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대보건설에서 새롭게 론칭한 오피스텔 브랜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1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