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오늘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 현안보고
2017-09-05 07:24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외통위는 지난 3일 북한이 강행한 6차 핵실험과 관련한 대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외교부와 통일부 관계자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대북 원유공급 중단과 북한 해외노동자 송출금지 등 북한의 외화 수입원을 차단할 방안을 유엔 안보리에서 진지하게 검토할 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