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검출 계란 농장 2곳 추가 적발
2017-09-04 18:41
살충제 검출 계란을 생산·판매한 농장 2곳이 추가로 적발됐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남 양산 소재 김옥순 농장과 경북 김천 소재 제일 농장에서 생산·판매한 계란에서 각각 비펜트린과 피프로닐이 검출돼 회수·조치된다. 두 농장 계란 난각표시는 각각 ‘15058’과 ‘14제일’이다.
현재 정부는 산란계 농장 계란 전수검사 결과 보완과 촘촘한 안전관리 등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온라인 쇼핑몰 등 취약지대 유통 계란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