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4차 산업 이끌 ’옌타이 본부산업기지’ 연말 완공 예정 [중국 옌타이를 알다(228)]
2017-08-29 12:21
옌타이(烟台)시는 지난 2011년부터 건설을 시작한 ‘옌타이 본부산업기지’가 올해 말 완공 돼 내년부터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옌타이시에 따르면 본부산업기지에는 현재 11개 대형프로젝트가 건설중이고 기업서비스센터, 민간건설빌딩, 옌타이자문빌딩, 보웨다이쓰 호텔 등 6개 프로젝트가 운영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약 80개 기업이 입주해 1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내년부터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옌타이 본부산업기지는 옌타이시의 정보, 의료, 교육, 서비스 산업 등 지식 집약적 산업인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옌타이 본부산업기지는 이런 중국정부의 정책에 따라 신산업 창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