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 932명 선발
2017-08-29 14:00
2018 삼육대 수시는 지난해에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된 가운데 정원 내에서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선발 인원이 늘었고 정원 외에서도 농어촌·기회균형·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뀌었다.
삼육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다단계로 진행되고 1단계에서는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공적합성, 인성 등 평가영역의 요소들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특기자를 선발하는 글로벌인재전형은 2018년도부터 폐지됐다.
가장 많은 학생을 뽑는 일반전형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50%, 실기 50%를 반영하고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시행한 적성고사는 2018학년도에도 실시하는 가운데 전형 이름을 교과적성우수자전형으로 바꿔 지난해와 비교해 모집 인원을 26명 늘렸다.
교과적성우수자전형 207명은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고 SDA추천전형(예체능 제외) 112명은 서류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이 출제되고 시간은 60분이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하고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에 따라 국어와 수학의 문항당 배점을 달리한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전 학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인터넷 원서 접수는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