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9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 분양

2017-08-28 14:27
지하 6층~지상 23층, 8개 타입, 총 1090실 분양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9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 6-1,2,3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18~35㎡, 지하 6층~지상 23층, 총 1090실로 지어진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 5742.40㎡ 규모로 조성된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하남 미사지구는 택지지구 완성단계로 단지가 입주 할 시점에 생활 인프라 조성이 완료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오는 2018년 개통 할 예정이며, 개통 시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도 추진 중이어서 강남은 물론 강서까지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주요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는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있으며, 코스트코(2018년 개장 예정), 이케아 등 대형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체육시설도 많다.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미사리 조정카누 경기장도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한강공원과 캠핑장 등 대규모 근린공원을 이용하기 쉽고 인근으로 망월천이 흘러 수변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삼성엔지니어링 등 업무시설도 많아 배후 주거지로의 가치가 뛰어나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도 조성 중에 있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는 △원룸 △1.5룸(유상옵션) △투룸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모든 타입의 거실에 깊이 2470㎜의 대형 우물천정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드럼세탁기, 2구가스쿡탑, 냉동냉장고, 식기거치대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컴팩트한 빌트인 주방가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붙박이장, 측면·상부수납장, 시스템 선반(투룸 타입만 제공)을 제공하며, 주방 팬트리도 확보해 오피스텔에서 부족했던 수납공간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