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잼&스타] 혜리-류준열도 송혜교-송중기 처럼?…드라마 인연 현실 부부된 스타들

2017-08-17 08:05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이 이뤄지지 않아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혜리와 류준열이 현실에서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뒤늦게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작품을 통해 연인 혹은 부부가 된 스타들 역시 또다시 화제입니다. 

배우 이청아 이기우 역시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인연으로 4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청아는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이기우를 위해 달달한 응원까지 잊지 않아 훈훈함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백진희 윤현민 역시 열애 중이며, 가수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연인에서 부부가 된 스타들도 많습니다. 방영 전부터 송혜교 송중기라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태양의 후예'. 환상 케미로 해외 팬까지 사로잡았던 두 사람은 두 차례의 열애설을 부인하다가 열애 인정과 동시에 10월 결혼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했던 조윤희 이동건은 연애 사실과 함께 임신 소식까지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고, MBC '화려한 유혹'에서 상대 배우는 아니었지만 차예련 주상욱은 연인으로 발전해 올해 5월 결혼식을 올려 달달한 신혼생활 중입니다. 이외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이보영 지성, KBS '노란 손수건' 한가인 연정훈, KBS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MBC '투윅스' 박하선 류수영도 스타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