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맥주축제 앞두고 초록빛 '맥주병 숲', 밤에 더 예뻐
2017-07-24 15:11
내달 맥주추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중국 칭다오에 초록빛 맥주병으로 만든 '맥주병 숲'이 등장해 화제다.
칭다오 서해안신구 탕다오완(唐島灣) 해변공원에 3만 개의 맥주병으로 만든 '맥주병 숲' 조형물이 조성돼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칭다오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세계 4대, 아시아 최대 맥주 축제로 꼽히는 칭다오 맥주 축제는 27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다. 올해는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