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별이되어라!’ 매출 순위 급상승...초대형 업데이트에 '스테디셀러' 굳건

2017-07-24 11:35

 

게임빌의 장수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가 시즌5 업데이트 이후 매출 순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효과를 증명했다.

24일 게임빌에 따르면 ‘강철의 거인’ 업데이트 이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8위까지 상승하며 TOP 10에 재진입 했다. 애플에 비해 매출 순위 업데이트가 늦는 구글 플레이에서도 최근 18위까지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순위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별이되어라!’는 지난해 진행한 시즌4 업데이트 당시에도 급격한 매출 상승을 보이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오르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다양한 모바일게임 신작과의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유저층을 확보하며 대표 장수 타이틀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처럼 ‘별이되어라!’는 출시 3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해외 서비스 2주년이 넘은 ‘드래곤 블레이즈’를 더하면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별이되어라!’는 모바일게임에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속 흥행하며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공 요인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RPG의 게임성’인 동시에 ‘그래픽’과 ‘레이드’가 돋보인다는 평이 높다.

실제 이 게임은 세련된 그래픽과 스킬 효과로 보는 재미가 있으며, 기존 RPG와 비교하여 애니메이션 연출이 뛰어나다. 4명의 친구와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레이드 플레이의 강점도 입소문을 타고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별이되어라!’는 남녀노소 다양한 유저 층이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게임빌의 강점인 안정적인 서버 운영 등으로 모바일게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또 게임빌과 플린트가 손잡고 첫 번째로 선보인 ‘별이되어라!’는 대형 퍼블리셔와 유망 개발사의 성공 사례를 보여준다. 양사의 서비스 노하우와 개발력을 기반으로 한 긴밀한 파트너십이 돋보이는 것. 이는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의 발전적인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부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높다.

게임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더욱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