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産) 한우 인지도 40% 넘어…12개 시·군 통합브랜드 "강원한우" 성장 잠재력 커

2017-07-24 14:27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출범 1주년만에 소비자 인지도 5위 기록

지난 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 열린 강원한우 브랜드 출범 1주년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축하 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사진=박범천 기자]


(춘천)박범천 기자 = 강원산(産)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가 40%를 넘어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가 지난 3월 서울·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료에 따른면 강원산 한우의 인지도는 횡성축협한우가 가장 높은 18.2%를 기록했으며 이어 대관령한우(9.1%), 강원한우(8.2%), 늘푸름홍천한우(3.3%), 치악산한우(1.8%) 등으로 전체 40.6%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7월 강원지역 12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해 출범한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의 공동 브랜드 ‘강원한우’의 경우 출범 1년여 만에 5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조공법인'은 지난해 출범후 홍콩에 강원한우 57두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7월 5일까지 105두를 수출하였고 서울·수도권 거점지역에 브랜드 판매장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태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강원산 한우의 인지도 40%초과는 소비자들이 천혜의 자연을 갖춘 청정 강원도를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강원한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수출과 고급육 생산확대, 직거래점 확대 등을 추진해 강원한우가 곧 강원산 한우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한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이 20%할인 행사를 전국 24개 전문 판매점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