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양평·제주에 '수영장' 마련…여름철 고객몰이 '신경'

2017-07-18 00:09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양평과 제주가 여름철을 맞아 수영장을 오픈한다. 

한화리조트 양평은 오는 21일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이용 요금은 1만2000원(대·소 동일)이며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우대 쿠폰을 발급 받으면 최대 4인까지 3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오픈했다.

수영장은 메인 풀장 3개, 슬라이딩존 2곳, 농구대 등을 갖추고 있다.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이 수영장은 투숙객은 7000원(36개월 미만 무료)에 이용할 수 있다.

튜브와 파라솔 등도 대여해 준다.

한편 올해 스무살이 된 설악 워터피아는 20주년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대학(원)생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워터피아 입장권 구매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워터피아를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