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배우 유지현, '최강 배달꾼' 합류…고경표·채수빈과 호흡
2017-07-17 10:33
김아름 기자 = 배우 유지현이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출연한다.
17일 유지현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지현이 KBS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순도100%의 열혈청춘 캐릭터, 고경표와 채수빈이 그려낼 공감대 넘치는 이야기, 배달부라는 특별한 소재 등이 어우러져 색다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유지현은 어느 역이든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외모와 귀에 쏙 들어오는 딕션,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동을 하며 기대를 모아 왔다.
한편,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연출을 맡았고, ‘조선총잡이’ ’전우’를 집필한 이정우 작가의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KBS2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