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신스틸러' 김기남, '수상한 파트너' 이어 '조작' 출연…최귀화와 '브로맨스' 예고

2017-07-14 17:35

[사진=뉴프라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아름 기자 = ‘신스틸러’ 배우 김기남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에 이어 ‘조작’ 출연까지 확정 지은 것.

14일 김기남 소속사 뉴프라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기남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기남은 극중 영범파 보스 전무이자 오른팔인 이병관 역할을 맡았다.

그는 행동보다는 입이 먼저 앞서고 전국구 건달이지만 싸움은 잘 못하는 캐릭터로 양추성(최귀화 분)과 브로맨스에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예고했다.

김기남은 MBC 드라마 ‘미씽나인’을 통해 톱스타 서준오(정경호 분)의 매니저 병주 역으로 등장해 장면을 훔치는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곰돌이 부장검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지창욱의 극중 직속상관인 부장검사로 출연해 활약했다.

배우 김기남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오는 7월 24일,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