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ing, yor're not alone" 절친 김정민 응원한 김새롬..커피스미스 손태영 법적 갈등
2017-07-14 07:13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새롬(30)이 구설수에 오른 절친 김정민(28)을 응원했다.
14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민 ing, yor're not alone'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많이들 걱정하시고 계시는 것 같네요. 어제 정민이의 소속사 대표님의 인스타에서 이 게시물을 보았고 이 포스팅이 정민이에게 정말로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는 "내 자식 내 피 같은 아이 힘이 되어 주면 좋겠는데... 나를 믿어준다면 이걸 같이 올려주길 바랍니다 힘이 될 겁니다 널리 알려 주세요 #김정민 #힘내기 #피라미드처럼 #퍼져라"라는 응원글을 올렸다.
검찰에 따르면 손태영 대표는 자신과 교제해 온 김정민이 결별을 요구하자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억원을 내놓지 않으면 언론과 소속사에 꽃뱀이라고 알려 방송 출연을 못하게 만들겠다', '1시간 후에 꼭 인터넷 봐라. 전화기 꺼놓고 자고' 등 협박성 문자를 보낸 손태영 대표는 김정민에게 1억 6000만원을 받은 후에도 존재하지도 않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문자와 함께 10억원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