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다중이용업소 자율적 안전의식 제고
2017-07-10 10:31
(의왕)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적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이는 지난 7일 화재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클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자율적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
이에 의왕소방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
현재 의왕에는 4개의 영업장이 우수업소로 인증돼 운영되고 있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에 따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