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 단원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보건소가 스스로 건강을 쉽게 체크해 평생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연중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기 때문.

3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한차원 높은 건강의 시작'이라는 분석이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보건소 내 건강원스톱서비스와 찾아가는 이동건강원스톱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해 시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내 건강원스톱은 만성질환예방과 관리를 위해 3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내소 및 전화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건강원스톱은 관내 아파트, 이마트, 초지시장, 산업장등에 직접 찾아가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건강원스톱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되는데다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관리강화를 위해 1:1맞춤형 건강 상담 및 검사·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