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센터, 여성창업 붐업의 충청권 확산,

2017-07-07 10:10
여성창업활성화 위한 “창업여풍 열두번째 프로포즈” 개최

▲6일 세종창조겅제혁신센터는,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토크콘센트를 하고있다.


(세종)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창업여풍 열두번째 프로포즈 ' 토크콘서트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창업여풍 프로포즈는 청년고용절벽, 경력단절 등의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다방면으로 촉진하고, 여성이 주체가 되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인 세종시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왔다.

창업여풍 전국 확산을 위한 열두번째 콘서트는 세종․충남지역 (예비)여성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권 대표 관광 메카이자 충무공 이순신의 도시인 아산시에서 창제귀선 프리미엄 디저트를 브랜딩한 여성청년CEO 아그작 김혜인 대표의 창업 강연 및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또한, 사전 접수된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 발표 프로그램인 ‘1분 프로포즈’ 진행, 토크콘서트 참가자의 아이디어 사업화에 대한 멘토링도 지원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관인 최길성 세종혁신센터장은 “4차산업시대를 맞이하여 일명 소프트파워의 주인공인 여성의 참여가 적극 확대되어야 하며, 특히 여성친화도시인 세종시를 거점으로 여성 창업지원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